두근두근! 12월에 가장 기대되는 영화 "하얼빈"이 개봉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우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인데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얘기이지만 언제 들어도 어디서 들어도 우리의 기억 속에 아니 언제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독립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만나보게 된다니 가슴이 두금두근 합니다. 몇 년 전 이순신에 대한 일대기를 영화로 만났을 때의 그 마음을 이번에도 또! 느끼게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포스팅해 볼게요!
영화 배경 및 주제
영화 "하얼빈"은 1909년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 스파이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행위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에 참여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균형 있게 조명합니다. 이것이 얼만 중요한 내용인지... 안중근 의사는 정말 위대한 영웅인 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구나 아는 얘기인데요. 영웅은 단지 한 사람만의 노력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중근 의사가 히토히로부미에게 총을 겨누게 될 때까지 안중근 의사에 옆에는 많은 조력자가 있었을 테니까요. 아직 영화가 개봉하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우리가 밀정이라는 영화를 보고 느꼈던 그때처럼, 더 많은 독립투사에 대해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물 구성 및 서사
- 안중근: 현빈이 연기하는 주인공으로,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 우덕순: 박정민이 연기하며, 안중근의 충직한 동지로 영화 후반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재형: 유재명이 연기하는 또 다른 주요 독립운동가입니다.
- 기타 인물: 조우진, 전여빈, 이동욱이 독립군 역을, 박훈이 일본군 역을 맡았습니다.(으아 너무 궁금해요!!)
영화는 각 인물의 신념과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고뇌를 입체적으로 묘사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우덕순의 시점으로 후반부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몰랐던 안중근의사의 처형 이후의 이야기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및 기술적 측면
- 제작비: 약 300억 원
- 손익분기점: 720만 관객
- 제작사: 하이드 미디어 쿠프
- 촬영 장소: 몽골, 라트비아 등에서 현지 촬영을 통해 당대의 분위기를 생생히 재현.
감독의 의도 및 제작 과정
우민호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초기에는 케이퍼 무비로 기획되었으나,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더 진중하게 다루기 위해 첩보극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감독은 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읽으며 간도의 독립운동가들의 한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영화의 감정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국제적 반응
2024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차례 상영 모두 매진되었고, 상영 중 뜨거운 박수갈채와 기립박수가 이어졌습니다. 해외 평론가들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에 호평을 보냈습니다. 이런 후기를 보기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 영화관으로 가셔야 하는 게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든 삶들을 돕는 일이란 거...
우민호 감독은 "하얼빈"이 향후 100년간 회자될 안중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영웅 서사를 넘어 독립운동의 집단적 저항과 연대를 조명하려는 감독의 의도가 담겨 있어,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은 우리의 전의 전의 전의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목숨을 잃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우리의 선조의 노력입니다. 한 편의 영화가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영화의 감동은 별개로 우리에게 이렇게 노력하고 투쟁했던 멋진 조상이 있었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언제가 유튜브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토록 강했던 중국이 왜! 한국을 점령하지 못했는가... 에 대함, 수천 년 동안 흔들리지 않았던 내 나라를 지키려 했던 우리의 조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헬조선에 살고 있다는 말도 있지만 이 나라의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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