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선 나이 프로필

주병선

주병선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난 트로트 가수, 작사가, 작곡가예요. 그는 추계예술학교 국악학과 3학년 시절인 1985년에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처음 데뷔했으며, 1988년에는 《제1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고인돌〉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어요. 이 곡은 응답하라 1988에도 삽입되었던 곡인데요. 칠갑산도 좋지만 고인돌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이후 1989년에는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칠갑산〉으로 정식 데뷔했고, 원래 이 곡은 1980년에 트로트 가수 윤희상이 발표한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이에요.

주병선 나이

주병선은 1964년 11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나 올해 59세가 되었어요. 요즘 주병선 씨 보면 머리가 백발인 데다가 칠갑산이라는 노래가 오래전에 나와서 몇 살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아직 50대 이 시랍니다!! 

주병선의 음악 경력

주병선은 여수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추계예술학교(현 추계예술대학교) 국악학과에 입학해 록 음악, 국악, 타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습득했어요. 록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대학가요제에 출전했지만, 몇 차례 예심에서 탈락했고, 1988년에는 〈고인돌〉로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길을 열었어요.

칠갑산 발매 CD표지

 

주병선은 1989년 첫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칠갑산〉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이 곡은 재즈 가수 유정금이 '주부가요열창'에서 부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덕분에 주병선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도 주병선은 2집 앨범을 발표했지만, 〈칠갑산〉의 큰 성공에 비해 다른 곡들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1992년, 주병선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반도음반의 가수로 발탁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1993년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곡 〈하여가〉에서 태평소 연주를 도입한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한 코러스를 선보였어요. 이후, 2007년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의 OST 작업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였고, 2008년에는 7집 앨범, 2009년에는 8집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의 8집 앨범 《여덟 번의 행복에 대한 고백》의 타이틀곡 〈아리아리요〉는 룸바와 보사노바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춘향전의 사랑가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에요.

주요 앨범 목록

• 1988년: 《고인돌》
• 1989년: 《슬픈 그림자 / 칠갑산》
• 1990년: 《내 잘못이야》
• 1992년: 《꽃분네야 /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 1997년: 《내 한 사람의 이름 앞에》
• 1998년: 《주빌리야》
• 2007년: 《어머니의 나라》
• 2008년: 《아버지의 강》
• 2009년: 《아리아리요 / 둥글둥글》

주병선은 현재까지도 각종 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예요. 그의 독특한 음악적 배경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은 그를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했어요. 앞으로도 독특한 음색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