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예고편 글래디에이터1 다시보기

영화 글래디에이터1 줄거리와 기대되는 속편, 글래디에이터 2 예고편 

고전 명작으로 자리 잡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글래디에이터'(2000)는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아마 안보신분은 안계시죠? 20여년전 글래디에이터가 개봉했을때 재미나다는 소문을 듣고 영화관으로 친구들과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는 역사와 픽션을 절묘하게 혼합해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전쟁과 복수를 담은 이야기인데요. 뛰어난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개봉 당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5개의 상을 휩쓸었어요. 당시의 러셀크로우 정말 남성미 뿜뿜 멋있었어요!

글래디에이터 1

글래디에이터1 의 줄거리와 매력

글래디에이터1 은 뛰어난 군사 전략가이자 장군인 막시무스(러셀 크로우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충성스럽고 용맹한 그는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인정받으며, 후계자로 지명될 만큼 신뢰받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황제 마르쿠스의 아들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 분)는 권력욕에 휩싸여 아버지를 살해하고 왕위를 차지합니다. 이어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제거하려 하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막시무스는 노예로 전락하고, 이후 검투사가 되어 잔인한 로마의 경기장에서 복수의 기회를 엿보게 됩니다.

막시무스는 '글래디에이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숨을 건 전투를 치르며 점차 이름을 알리게 되고, 그가 다시 로마로 돌아와 코모두스와 마주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았습니다. 이 영화는 서사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 장엄한 전투 장면, 그리고 막시무스의 인생을 건 복수의 여정이 빚어내는 긴장감 덕분에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어요.

https://tv.kakao.com/channel/20341/cliplink/38179008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2’ 예고편

시간이 흐른 지금,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글래디에이터 2’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글래디에이터2편에서는 로마 제국의 또 다른 시대와 새로운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얼마전 LA에서 언론 시사가 있었나 본데 한 관계자 반응 '글래디에이터 2'는 단순히 올해 최고의 영화일 뿐 아니라 역대급 이라는 시사회평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덴젤 워싱턴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연기는 뛰어나고, 음악은 1편 만큼 멋지고,  각본은 놀랍고 엄청나다고 합니다. 이 정도 되니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영화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 보일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속편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할 인물은 루시우스입니다. 루시우스는 전작에서 루실라의 아들로 등장했던 인물로, 막시무스와 깊은 연관이 있는 캐릭터죠. ‘글래디에이터 2’는 막시무스의 후계자라 할 수 있는 루시우스가 성인이 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가 로마 제국 내에서 겪는 도전과 새로운 위협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편에서 코모두스의 폭정으로부터 간신히 살아남은 어린 루시우스가 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싶어하는 인물인 마크리누스를 만나 (덴젤워싱턴이 이 역할을 맡았다고 해요)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지, 그의 성장과 권력 투쟁이 이번 영화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전작에서 보여준 전투 장면과 서사적 연출을 더욱 발전시켜, 관객에게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장면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오리지널 캐스트 일부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어,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imax 영화로도 제작이 되어 개봉한다고 하니, 더 박진감 넘치는 감상을 할수있을것같아 기대가 정말 큽니다! 글래디에이터2의 개봉일은 11월 13일이예요. 이런 대작 일수록 IMAX 예매가 어렵더라구요. 요즘 극장가가 불황이라고 하는데, 글래디에이터가 작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길 기대합니다.

20년을 기다린 팬들을 위한 또 다른 서사시
'글래디에이터 2'는 전편에서 이어지는 강렬한 역사극으로서, 막시무스의 유산을 이어받은 새로운 인물들이 펼쳐 나갈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과연 로마 시대의 또 다른 역사가 어떻게 그려질지, 그 속에서 어떤 감동과 스릴을 느낄 수 있을지 어서 개봉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